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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1 파수 이후 제 2 태포 출현이 없을때 (태아의 위치 이상시)
이름 bayer 작성일   2002.07.06

정상적인 분만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는것이지만 이는 자궁경관이 벌어지지 않거나 태아의 위치가 다음과 같이 잘못되어 있거나 비만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위생적인 상태에서 질에 손을 넣어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경험이 없으면 대가축 전문 수의사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  태아의 위치가 잘못되어있을 경우 **

1. 전지가 구부러진 상태로 골반강에 진입하지 못하는 상태는 손을 넣어 도로 밀어 넣은 상태에서 다리를 펴주고 정상적인 진통에 의한 분만을 유도한다. 이러한 경우는 자궁경관 이완이 불완전 한 경우가 많음으로 자궁경관 이완제인 몬잘 같은 제제를 인위적인 조치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있다

 

2. 송아지가 뒤부터 나오다가 골반강내에 끼어있는 경우에는 송아지의 후구를 도로 밀어 넣으면서 뒷다리를 펴준 다음 정복을 시도하여야 한다. 이때에 제대가 뒤다리사이에 걸쳐있는지를 확인하여 조치하여야 할것이다.

 

3. 송아지의 머리가 젖혀저서 골반강으로 진입이 곤란한 경우에는 젖혀진 방향을 파악하여 재빠리 정복해주어야 한다. 이때에 자궁벽이나 시술자의 손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방법으로는 송아지의 입주변을 손으로 감싸서 정복하여야 한다.

 

4. 송아지의 등이나 복부가 산도에 걸려 있을 경우에는 제대가 감기거나 꼬였을 경우가 있음으로 이를 먼저 확인하여 조치하여야 하며 여의치 못할 것 같으면 제왕절개 시술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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